가장 한국적인 게
세계적인 것이니까요
3D 프린팅으로 상상만 해왔던 걸 현실로 디자인해 만드는 리을라이팅. 그들이 서울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광화문을 모티브로 만든 시리즈 조명을 소개합니다.
내 테이블 위에 광화문이 올려져 있다면? 광화문 정면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명입니다. 고층 빌딩 사이에 우뚝 선 모습처럼, 테이블 위의 랜드마크가 되죠.
단순한 조명이 아니라,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아요. 서재에 두면 사유의 깊이를, 카운터에 두면 공간의 아이덴티티를, 라운지와 다이닝 공간에는 세련된 무드를 더합니다.
친환경 원단을 직접 염색하고 그 위에 대형 실크스크린기법으로 한 장 한 장 정성껏 핸드프린팅을 고집하는 멧앤멜. 그들이 한국의 미를 담아 제작한 을 소개합니다.
‘한글’을 담아서 패브릭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? 실크스크린으로 한국의 미와 전통을 담은 사롱을 제작했어요. 자음과 모음을 리듬감 있게 배열해 눈으로 보는 한 폭의 시 같아요.
고요 속에서 기품이 느껴지는 도자기를 패턴에 담았습니다. 백자의 담백함과 청자의 깊이를 섬세하게 표현했죠. 유약이 흐른 듯 부드러운 곡선이 맑고 차분한 초가을의 분위기를 불어 넣어요.
고급스러운 단청 문양을 재해석한 다용도 패브릭.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색감과 기하학적인 패턴이 돋보입니다. 일상에서도 전통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.